담양군,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산지 선정
담양군,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산지 선정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0.07.06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부터 서울시 7개 자치구 4,275명의 임산부에게 전달


담양농협 통해 친환경농산물, 무항생제 육류,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꾸러미 공급
담양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공급산지

[퍼스트뉴스=전남담양 김동현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공급산지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서울시 7개 자치구 4,275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2020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하는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 거주 임산부 18,230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담양군과 담양농협은 먹거리의 철저한 위생과 안전성, 신뢰할 수 있는 유통구조,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보장, 특히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자로부터 직접 건네 받아 가장 신선하고 맛있을 때 공급하기 위한 산지 새벽 직배송 등을 서울시에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이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공급산지로 선정된 것은 담양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이 서울시민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서울시 GMO 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어 우리군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