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방문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추진
부산·울산·경남, 방문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추진
  • 심형태 기자
  • 승인 2020.07.0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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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이후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동남권광역관광본부, 한국관광공사「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부·울·경 방문 중소기업 등 근로자에 대해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 진행

포스트코로나 이후 안전 여행 및 숨은 힐링 여행지를 찾는 국내 관광객을 동남권 지역으로 적극 유치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

[퍼스트뉴스=부산 심형태 기자] 동남권광역관광본부(이하 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전국 근로자 및 그 가족들을 부울경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중소기업 근로자 부·울·경 관광객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정부가 협력하여 중소기업 등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부는 부울경 지역으로의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7월 6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전용 온라인몰 휴가샵(http://vacation.benepia.co.kr)에서 동남권 전용 여름휴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부·울·경 지역에서 숙박하는 근로자에 대해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사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으로 국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 계기를 만드는 한편, 앞으로도 소규모·개별 관광객들의 동남권 방문 유치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대상)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 12만명

(사업방식) 기업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자금 적립 시 정부가 추가 지원

* 근로자 1인당 총 40만 원(근로자 20, 기업 10, 정부 10)/ ’20년 예산 160억원

(사업절차) 참여신청(기업) 참여근로자 확정(정부) 분담금 적립(기업/근로자/정부)

적립금 포인트 사용 국내여행 실시(근로자)

(적립금 사용) 휴가샵(전용 온라인몰)에서 국내여행 상품(숙박,여행 패키지,교통 등) 구입

(기업 혜택) 참여증서, 정부인증 가점, 기업홍보, 정부포상(우수기업)

(근로자혜택) 휴가비(국내여행경비), 전용 휴양소, 상품할인, 특별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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