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랜선으로 대학생들과 소통나서
[퍼스트뉴스=광주 심형태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양일옥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랜선 강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강의는 조정관 교수의 지방 및 도시정치 과목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정규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의원은 이날 지방의원의 활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방의원으로서 활동 경험들을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지방자치의 현주소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양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여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랜선이라는 또다른 방법으로 젊은 대학생들과 만남을 시간을 가져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정치외교학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 의원은 2017년, 2018년에도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도 특강을 하는 등 지역대학과 청년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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