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축산,전남 한우 1+등급이상 출현율 47.8%, 매년 증가
청청축산,전남 한우 1+등급이상 출현율 47.8%, 매년 증가
  • 박채수
  • 승인 2020.06.22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농협, “가축시장 거래 활발”농가소득 증대 한 몫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영암가축전자경매시장 방문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22일 영암축산농협(조합장 이맹종)에서 운영하는 영암가축전자경매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와 거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농협은 휴장에 따른 일시적인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 등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축거래 전담센터』를 운영(2,002두 거래)하였고, 가축시장 별로 열화상카메라 설치, 실내·외 소독, 출입자 방문 기록부 작성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의하면 전남지역 한우 1+등급이상 출현율은 '18년 42.8%,'19년 45%, '20년 1분기 47.8%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한우 수송아지 마리당 산지시세도 4,553천원(6~7개월령)으로 최근5년 동월 평균(4,021천원)대비 13.2% 증가하는 등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증가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코로나19가 끝나기 전에 가축시장이 재개장 하는 것으로 경매가 이루어지는 전 과정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우농가가 웃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 및 지원사업을 펼쳐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전남농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은 15개 가축시장이 지역별로 매주 요일제 또는 지정일에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48일간의 휴장기간을 갖은 뒤 4월13일부터 재개장 하여 현재까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