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를 위한 국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오늘 여야 의원 174명이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논의 시작,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성과 도출, 남북정상선언 이행, 코로나19 남북협력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4.27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이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 내 평화통일경제특별구역을 지정‧운영하는 ‘평화통일경제특구법’도 발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이 남북 간 화해와 대결의 반복을 끝내고, ‘돌이킬 수 없는 평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안보태세 속에서 화해와 협력, 평화의 가치를 잊지 않겠습니다.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공동선언까지 이어진 남북 합의 정신을 국회 차원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북한 역시 우리 정부와 국회의 노력에 발맞춰 적대적 발언을 삼가길 촉구합니다. 다시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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