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월곶면,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 촉구!
경기 김포시 월곶면,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 촉구!
  • 한경탁 기자
  • 승인 2020.06.1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북전단 살포 주민생명 워험 중단촉구
김포시 월곶면 대북전단 살포 주민 생명  위협 중단 촉구

[퍼스트뉴스=경기김포 한경탁 기자]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수)는 최근 일부 탈북민 단체의 접경지역에서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행위임을 강조하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대북전단살포 대응 간담회’에서도 이들 단체의 전단 살포행위는 김포시 월곶면을 비롯한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불안한 행위임을 강조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수)와 월곶면 유관기관 단체에서는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했으며, 월곶면 단체인 ‘해병전우회’와 ‘주민자치회’에서는 대북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으로 순찰을 돌며 6월 말까지 경계근무를 설 예정이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서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군사적 충돌까지 야기시킬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살포 행위 시도조차 하지 못하도록 경계근무를 철저히 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