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 최원창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콘텐츠 운영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청소년진흥원,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도내 청소년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청소년활동 및 성장지원체계 구축 마련과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대응 상생 협력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IT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진로탐구, 학습․직업체험 등의 협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ICT, 실감콘텐츠, Art & Technology, 디자인, 관광, 콘텐츠, 전통문화 분야 등의 육성과 광범위한 산업분야와의 융합 전략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은 충청남도 청소년 육성 및 지원 조례 제27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및 상담·보호·복지 등 통합적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충청남도에서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각 시·군 청소년 특성을 분석 및 정책 기획하여 맞춤형 사업 및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충남도내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및 문화의집 등 청소년시설 50여개소가 함께 협력하고 있는 단체로 시설 인프라와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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