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2021년 국비 확보 본격 행보
정현복 광양시장, 2021년 국비 확보 본격 행보
  • 김용규 기자
  • 승인 2020.05.2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현복 광양시장 국도비 확보 위한 잰걸음

[퍼스트뉴스=전남광양 김용규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25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하여 총 12건, 1조 8,802억 원의 지역 현안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400억 원(국비 400억 원), 해양수산부에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 2,000억 원(국비 2,000억 원) △광양마린베이 조성사업 1,000억 원(국비 1,000억 원), △광영동, 태인동 도촌포구 어촌어항 재생사업 300억 원(국비 210억 원), 국토교통부에 △남도2대교 건설 230억 원(국비 115억 원) △섬진강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 180억 원(국비 90억 원) ,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205억 원(국비 52억 원)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예타사업(고망간강 상용화 실증사업)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제조 소프트웨어 융복합 기반소재 부품산업 생태계 구축 160억 원(국비 91억 원) 등을 건의했다.

시는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3회에 걸쳐 정부정책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기획재정부 간부공무원을 초청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중앙부처 출향 향우 공무원 등 3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비 확보는 신발 닳아지는 것에 비례한다는 생각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를 방문할 계획이다"며, "국비 사업 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