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남을 김동수 예비후보 “공공임대주택 분양가 상한제 도입”검토해야
자유한국당 강남을 김동수 예비후보 “공공임대주택 분양가 상한제 도입”검토해야
  • 김공 기자
  • 승인 2020.02.1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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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자유한국당 강남을 예비후보
김동수 자유한국당 강남을 예비후보

[퍼스트뉴스=김공 기자] 자유한국당 강남을 김동수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재정금융위 부위원장)이 “10년 공공임대주택에도 분양가 상환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수 예비후보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너무나 높아진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내몰려지고 쫓겨나게 생겨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강남, 판교와 같이 부동산 시세가 폭등한 지역에서 오로지 내집 하나 마련하겠다는 서민들의 꿈을 빼앗아 가는 나쁜 제도가 아닐 수 없다.”라며

누리 처제

현재의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주장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부모 봉양 등과 같은 우리의 이웃들은 보호해 주어야 하며, 더 늦기 전에 본래의 취지대로 서민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해야 하는데, 본인이 21대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이를 실현시키겠다”라고 했다.

끝으로“10년 공공임대 제도의 불합리한 분양전환가격 산정방식이 하루라도 국회에서 처리되길 바라고, 관철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여야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격 산정방식의 불합리함에 모두 공감하며 한 목소리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법안소위에서마땅한 대안없이 논의만 반복하다 종료되고 말았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10년 공공임대 제도의 분양전환가격 산정방식의 합리적 전환을 환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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