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군,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BBQ’와 손잡아
전남무안군,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BBQ’와 손잡아
  • 박안수 기자
  • 승인 2019.10.1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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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와 업무협약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
사진왼쪽=김산 무안군수와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안정적 공급․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BBQ치킨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외식전문기업인 제너시스 BBQ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산 무안군수와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윤경주 부회장, 정광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무안군은 우수 농산물 관련 각종 정책 및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무안군에서 생산되는 무안양파의 소비촉진과 안정적 판로 구축에 기여하고 무안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 ․ 판매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난 달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다시 한 번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도 무안산 농특산물 수요촉진을 위한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여 농가 소즉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 BBQ 그룹은 가맹점 수 1,684개 연매출액 2,300억(2018년 기준)의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로써 무안군 농산물의 판로가 크게 확대돼 농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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