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박람회, 17만 명 몰려 성황
통합의학박람회, 17만 명 몰려 성황
  • 이행도 기자
  • 승인 2019.10.13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퍼스트뉴스=전남도 이행도 기자]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국내 유일의 통합의학적 건강박람회로서 국민적 관심을 모아 17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루며 13일 폐막했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지난 1주일간 주제영상관, 통합의학관, 건강증진관,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등 6개관과 전국 병원, 협회·단체 등 120여개 기관이 참여해 진료와 체험을 선보였다.

관람객에게 학술대회를 통해 통합의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주제관별로 건강테마를 가지고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해 풍성한 박람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 비행 체험, 스크린 승마, 식생활 VR 건강체험, 재미있고 신비한 인체 이야기, 인체모형존, 해먹산림욕, LED무드 만들기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람객으로 붐볐다.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검사, 밴드근력운동교육, 테이핑, 비만·탈모관리, 피부미용과 파킨슨병 관리, 구강관리, 아로마테라피 체험, 홍채검사, 심뇌혈관질환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장을 주로 찾았던 노년층에게는 관절염 재활치료 및 수기치료, 암 검진, 고혈압·당뇨병 진료, 틀니관리 교육, 치매질환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특히 여성을 위해 갑상샘암 검진, 부인과질환 진료, 갱년기여성 힐링상담, 웃음치료, 스트레스·우울증관리, 좌욕기 및 쑥뜸기체험, 건식족욕체험 등 여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 ‘2019 대한임상통합의학 추계 학술대회’, ‘광주MBC 건강강좌’, ‘통합의학 학술세미나’에서 국내 의료계 석학들이 참여한 학술행사가 열렸다. 장석원 대한임상통합의학회 회장, 이왕재 서울의대 교수, 이혜원 고려의대교수, 유화승 대전대서울한방병원장, 김중권 새나래병원장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박람회가 열린 장흥지역은 하늘, 바다, 숲 등 깨끗한 블루자원과 풍부한 생물자원을 바탕으로 통합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장흥, 화순, 나주를 잇는 생물의약산업 직접단지로 육성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