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 피자만들기 고객 체험비용의 50%를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오는 16일부터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순천방향) 휴게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임실N치즈홍보체험관에서 체험고객을 대상으로 임실치즈 피자만들기 고객 체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5050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5050 고객 체험 이벤트”는 공사창립 50주년을 맞아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실치즈를 활용한 피자만들기 고객 체험비용의 50%를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이벤트로써, 임실군 산하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피자만들기 체험은 가족단위 체험고객 우선으로 진행되며, 체험비용은 피자 한판당 18,000원의 고객 부담비용을 이번 고객감사 이벤트를 통해 절반 가격인 9,000원만 부담하면 고품질 치즈가 풍부하게 가미된 불고기 피자를 만들어보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임실N치즈홍보체험관 운영일정에 따라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현장접수로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간당 2회 방문객 수시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체험이 이루어지고, 체험 후에는 직접 만든 피자를 포장해 갈 수 있다.
고객감사 이벤트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이벤트 예산 3백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체험고객은 현장 접수시 체험비용 지원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임실N치즈홍보체험관은 평소에도 전문 체험강사를 활용하여 평일과 주말에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고객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체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체험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고객감사 이벤트에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나은 서비스를 통해 항상 고객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