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의 입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의 입장
  • 이행도 기자
  • 승인 2019.09.27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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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휴한 목포시의회 의장
김휴한 목포시의회 의장

[퍼스트뉴스=전남목포 이행도 기자] 목포지역신문, 인터넷신문 등 일부 언론에서 최근 목포시의회에서 법원에 제출한 답변서와 관련하여 허위사실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목포시의회 의장의 입장을 밝힌다.

                                   <언론보도 내용 중 일부 발췌>

O 목포시의회 사무국은 김훈 전 의원이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신청을 고의적으로 기각시키기 위해 지난 16일 법원에 일부 내용을 허위로 제출해...(이하생략)

O 허위로 드러난 내용은 윤리위에서 진상조사를 했다는 것과 김훈 의원이 성희롱 의혹에 대해 인정했다는 내용 등이다.(이하생략)

                 "위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목포시의회에서는 의원제명의 건과 관련하여 광주지방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언론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1. ‘신청인은 이미 그 자신의 성희롱 사실을 모두 인정하였고...’의 내용이 허위이며, 제명된 의원이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출석하여 진술한 바 없다는 것을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포시의회가 신청인은 이미 그 자신의 성희롱 사실을 모두 인정하였고...’라고 답변서에 기재한 것은 신청인이 본인의 SNS(2019.07.20.)게시글을 통해 사과한 내용에 근거한 것입니다.

또한, 문장 어디에도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진술하였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목포시의회의 답변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2. 피신청인 역시 신청인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진술을 청취하고.....’의 내용이 허위라는 주장에 대해

피신청인 역시 신청인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진술을 청취하고.....’의 내용이 허위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신청인에 대해 피신청인(목포시의회)은 윤리특별위원회 뿐만 아니라 본회의장에서 신청인의 진술을 들었고 유사사례 검토 및 변호사, 전주시 인권센터 인권전문가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일부언론에서는 사실관계 조차 확인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기사화하여 목포시의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해당 언론은 목포시의회에 대한 왜곡보도를 멈추고, 사실에 근거해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을 것을 요구하며, 앞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목포시의회 의장으로서 단호히 대처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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