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국가책임제로 환자와 가족의 든든한 ‘안심울타리’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국가책임제로 환자와 가족의 든든한 ‘안심울타리’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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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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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국회] 오늘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75만 명에 이르며 고령화의 진전에 따라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기대수명 연장으로 인한 치매환자의 증가는 사회적 문제가 된지 오래다. 문재인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정하고 추진해온 이유다.

지난 2년 동안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국가의 도움으로 일상의 기쁨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는 전국 256개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립요양병원 55개소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하는 등 의료지원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가능했다.

특히 늘어나는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하여 중증치매질환자의 의료비 부담비율을 40~60%에서 10%로 대폭 낮췄다. 비용 부담의 다른 한 축인 요양비 또한 국가 부담을 늘리고 수혜자를 대폭 확대시킨 점도 주효했다.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일상에서의 위험요인을 줄여야 하고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발병위험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과 공동체, 지역사회와 국가가 공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를 다시 새기며 더불어민주당은 치매 ‘안심울타리’를 더욱 든든히 하는 치매안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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