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서울 김성훈 기자]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뜨는양지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다양한 교육과경험 체험할 수 있는 취업 역량강화 『직장생활 마스터 시즌 7』을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목) ~ 14일(수)까지 10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취업 역량강화 『직장생활 마스터 시즌 7』은 자립생활의 기본적인 이념 및 관련 프로그램 교육과 사업계획서 및 공문서 작성 등 취업 시 필요한 기본적인 업무 관
련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고 그와 함께 교육 기간 과제인 제안서 작성 및 발표하는시간도 가졌습니다.
자립생활 이념과 기본적인 이론 교육은 센터장과 실무 담당자가 직접적인 경험담들을 바탕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보치아 자조모임 진행
보조로 참여하면서 프로그램 직접 진행하는 경험도 진행했다.
제안서는 평소 생각했던 부분을 권익옹호 『장애인 콜택시 대중화』와 자립생활 기술훈련 『발달장애인의 완만한 자립생활』으로 조를 나누어 작성하고 발표하였으
며, 관련하여 환류(feed back)를 통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생의 척도조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직업 생활 (직무능력)』은 35% 그리고 『구직활동의 적극성』은 13.35% 향상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개념 척도조사 항목 중 『자기 확신』은 33점 상승한 결과는 교육에따른 역량이 강화된 것과 더불어 자존감 또한 회복한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앞으로도 모든 유형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진행하여 취업 활동 경험,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기능대회 참여 등 다양한 경험 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