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에 신안군 주민들 망연자실
태풍 링링에 신안군 주민들 망연자실
  • 이행도 기자
  • 승인 2019.09.10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신안군 공직자들 피해복구 총력
태풍링링피해
태풍링링피해

 

[퍼스트뉴스=전남 신안 이행도 기자] 우리나라를 할퀴고 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10일 현재 가거도항 방파제 사석 3만㎥ 유실, 다목적 부잔교 9개소 파손 등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농작물 피해 136ha(배 낙과, 벼 도복 등), 어선 반파 및 침수 35여 척 등 피해가 잠정 집계되고 있다.

특히 흑산면 240어가에서 전복 및 우럭양식을 하고 있으나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양식어가 80%인 184어가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피해조사는 높은 파도로 인하여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나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이루어 질 경우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순간풍속 52.5m/s를 기록한 가거도에서는 방파제 사석 유실 구간에 건설자재까지 쏠려 수심 미확보에 따른 여객선 접안 불가능 상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쾌속 여객선 접이안이 가능한 해경파출소 앞 접안시설을 이용하여 가거도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7일 오전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압해읍 복룡리 배 낙과 피해현장을 찾아가 피해농가 격려와 향후 대책방안을 설명했고, 오후에는 지도, 증도, 임자 등 북부권을 둘러보며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하였으며, 8일 일요일에는 흑산, 비금, 도초 등을 방문하고 시름에 잠긴 양식어민 등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였다.

신안군은 우선 복구가 가능한 피해 현장부터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청 및 읍면 직원들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연월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사장 장수익
  • 고문변호사 : 정준호
  • 퍼스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퍼스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