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에서 노인일자리로 교통봉사를 하고있는 어르신께 학교등교시 찾아와 안전하게 등교하게 해주셔서 고맙다며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가는 학생이 있어 화제다
화재의 주인공은 주월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이혜성 학생이다
외동아들로 태어나서 집안의 귀여움을 받고 자랐지만 평소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어른공경을 생활화 하고 있다.
이 지역은 화정2동 자생단체에서도 힐스테이트 1단지에서 주월초등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일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하고 있던 바르게살기협의회 화정2동 문성수 회장은 이혜성 학생의 모습을 보고 대견해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매일 오전7시50분부터 9시까지 교통봉사에 함께하고 있는 화정2동 자율방범대 고문이며 서구의회 부의장인 김태영의원은 학생을 직접 칭찬하며 격려해주었다.
소가족시대에 접어들어 자기 가족밖에 모르는 어린 학생들이지만 이 학생처럼 어른공경의 아름다운 마음이 있어 이 사회를 밝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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