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업체, 순천시 농촌자원 찾아 ‘팸투어’
중국관광업체, 순천시 농촌자원 찾아 ‘팸투어’
  • 이청호 기자
  • 승인 2019.07.10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농촌관광 관계자와 한‧중 여행사 대표자 참여 농촌관광자원과 연결
중국관광업체 순천방문
중국관광업체 순천방문

 

[퍼스트뉴스=전남 순천 이청호 기자] 지난 9일(화) 중국 농촌관광 관계자들과 한․중 여행사 대표자들이 순천을 방문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등 순천대표관광지와 주암용오름마을등 농촌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팸투어가 진행됐다.

순천시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색을 살려 농촌관광자원과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해, 유명관광지에 편중되고 있는 중국관광객들의 여행 동선을 농촌관광으로 유도하는 답사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관계자들은 마을 전체가 조선시대의 옛모습을 간직한 사적 제302호 낙안읍성과 생태와 힐링의 여행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남도의 대표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주암면 용오름 마을에서는 ‘천연 밀랍초 만들기’ 등 농촌체험과 건강밥상으로 식사를 하는 등 한국 농촌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암용오름마을과 방문단은 ‘상호 교류 및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우호 협력 협약’과 ‘국제농촌체험관광 교류중심지 현판 증정’등 순천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함께 참여한 기자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순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촌관광과 연계한 특색 있는 팸투어를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관광자원 특성과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