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문화행사, 다양한 부대행사 펼쳐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양성평등주간(7월1일부터 7월7일까지)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양성평등의 관심을 높이는 장이 될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퓨전재즈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 영화상영으로 진행된다.
양성평등 모범부부와 유공 주민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며, 백인 남성이 주도하던 시대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선 실존 흑인여성에 관한 영화 “히든 피겨스”도 상영한다.
또, 서구민 건강의 날 및 여성일자리 상담부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지원사업 홍보, 성폭력 예방 판넬 전시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성평등 광주 서구’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 성평등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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