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署, 태국인 마약 밀수 및 판매 조직 등 24명 검거(구속 21명)
대구북부署, 태국인 마약 밀수 및 판매 조직 등 24명 검거(구속 21명)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9.05.1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북부경찰서

[퍼스트뉴스=대구 윤진성 기자] 대구북부경찰서 형사1팀(팀장 경감 김동욱)에서는 지난 `18년 5월부터 19년 4월까지 태국 현지에서 필로폰 및 야바를 국제택배 등으로 밀수입하여 태국인들을 상대로 매매한 조직 총책 W씨(29세, 무직) 등 24명을 검거(구속21명)하고,필로폰 292.9g 야바 244정(약10억 상당)을 압수했다.

조직 총책 W씨는 관광통과로 국내에 입국하여 불법체류 상태로, 국내에서 만난 태국인 불법체류자들과 필로폰, 야바를 밀수입하기로 공모한 후, 대구 성서공단, 달성 현풍공단, 북구 3공단, 경북 고령 공단지역에서 페이스북 메신저로 연락한 태국인들을 상대로 필로폰 및 야바를 판매하는 등 은밀하게 마약을 유통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태국인 마약 밀수·공급 첩보를 입수한 후 2개월간 끈질긴 수사를 통해 총책, 밀수책, 판매책, 투약자 등 24명을 검거 그 중 21명을 구속했다.
또한 태국 현지의 마약 밀수출 피의자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 수사할 예정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