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ㆍ 229명의 해양경찰 교육생, 조선 수군 되어 통제영 길놀이 연출
해양경찰교육원ㆍ 229명의 해양경찰 교육생, 조선 수군 되어 통제영 길놀이 연출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9.05.0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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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회 거북선축제 (5.3~5.5) 참여 ! 의장대 공연·훈련함도 개방
제 53회 여수거북선축제

[퍼스트뉴스=윤진성 기자] 『바다로 캠프』등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이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순신광장 및 선소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 53회 여수거북선축제에 참여한다.

지역 대표 행사인 거북선축제에 2015년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는 교육원은 축제 첫날인 3일 오후 7시 신임경찰 교육생 229명이 조선 수군이 되어 통제영길놀이 연출에 나선다. 이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서교동 로타리에서 중앙동 로타리에 이르는 750m 구간을 기수단으로 행진한다. 오후 8시40분에는 개막식 식전행사 공연으로 해양경찰 의장대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한편 여수신항에서는 훈련함가 늠름한 자태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일반에 공개하고 있는 훈련함은 평소 궁금했던 함정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2014년 교육원 여수 이전 이후,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적극 지원해주신 지역 시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축제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교육원이 가진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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