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페 영농자재 수거를 새마을 조직인 부녀회회원들이 수거를 하는데 앞장 서 왔으나 갈 수 록 고령화에 따른 회원이 감소하고 있고 그 와중에 어느 영농자재는 수거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아 부녀회에서도 처리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거를 하지 않고있어 결국은 농업인들이 마을 주변에 자연 소각을 하고있어 농산어촌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또한 미관상 좋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페 영농자재가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우기나 장마기때 천을 따라 바다로 모여들어 해양쓰레기가 발생되기도 한다.

결국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게된다는 뜻이다. 페 영농자재 전 품목에 대한 수거 보상비가 책정이 되어야 한다.

수거보상비 제원은 각 업체별 판매 이익금 일부를 환경보전관리기금으로 조성하여 마을에서 페 영농자제를 수거 후 출하증명서를 제출하면 마을 발전기금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비 보상을 해주면 될것이다. 이것만이 농산어촌 자연을 보존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것이다,

박안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