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 = 심형태 기자] 2019년 4월 6일 광주농협 지하 강당에서 고등학생, 대학생의 자녀를 둔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은 조합원들의 자녀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자녀를 둔 조합원 120여명에게 80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미 장학금을 지급받은적이 있는 조합원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이 전달 되지 않았다.

2018년에는 1억여 만원의 금액이 2017년에는 1억 2천여 만원의 금액이 전달되었으나 출산률 감소가 장학금 전달에서도 느껴진다며 조합장은 안타깝다고 말을 했다.

또 조합장은 "광주농협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된 것은 조합원님들이 자녀 학자금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시고 계시기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모든 조합원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조합원들의 자녀까지도 농협에서 지원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조합원들이 광주농협에서 지원을 받게 될것고, 농협은 농업협동조합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합원들의 경제적, 정신적, 물직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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