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청 접수…상담의 이해, 상담사례 등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전문적인 평생학습 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해‘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 상담사는 평생학습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하며,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총 100시간 동안 운영되며 상담의 이해, 상담사례 개념화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교육학, 심리(상담)학, 아동(청소년), 가족, 복지 등 유사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시험을 통해 평생학습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진흥원 내에서 운영 예정 중인 평생학습 상담실의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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