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적 공감대 형성 기대
[퍼스트뉴스=광주 박준성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0일 오후 ‘소방차량 길 터주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동구청장 동승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인시장 및 남광주시장 일원에서 소방 및 유관기관 등 차량 6대와 인원 21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동구청장은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교차로 및 부근]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일방통행로] ‣ 긴급차 우측차로에 있는 차량은 우측방향으로 양보 및 좌측차로에 있는 차량들은 좌측으로 양보[일반도로] ‣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춤[횡단보도] 면 된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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