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수형자 자녀 장학금 500만원 지원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2019. 3. 18.(월) 광주교도소 회의실에서 ㈜ 전통(회장 김만웅)과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수형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통은 광주교도소와 2017년도부터 “모범수형자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광주교도소에 장학금을 기증해오고 있다.
광주교도소는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모범 수형자 5명을 선정하여, 부모의 수형생활로 학업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가족 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지서 광주교도소장은 “부모의 수형생활로 외면받기 쉬운 수형자 자녀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 전통 및 그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수형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희망이 있는 교정행정을 꾸준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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