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 주거지역 방화환경 조성을 통한 주택화재 피해 최소화
[퍼스트뉴스=광주 박준성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0일 오후 201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된 동구 용연마을 및 내지마을에 방문하여 사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4명이 참여하여 ▲구형감지기를 신형감지기(리튬전지)로 교체 ▲화재 없는 안전마을 가구별 미설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설치 ▲소화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 ▲기초안전점검 및 마을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을 추진했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로 화재취약 주거지역의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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