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볼만한 곳“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힐링 하세요”
설 연휴 가볼만한 곳“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힐링 하세요”
  • 윤정희 기자
  • 승인 2019.01.31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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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설날특별 템플스테이, 상하농원 설맞이 대잔치 등 ‘풍성’

선운산(설당일), 고창읍성·고인돌박물관·판소리박물관(2월2,3,6일) 무료입장

 

선운사

[퍼스트뉴스=전북고창 윤정희 기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번 설 연휴, 일정을 잘 조절해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고창은 바다, 강, 산, 들, 갯벌이 모두 있어 맞춤형 힐링 여행의 최적지로 꼽힌다.

올 설 연휴 고창군 곳곳에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천년고찰 ‘선운사’에서 4~5일 가족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윷놀이, 스님과 대화, 타종체험, 천마봉 산행, 해맞이, 소원풍선 날리기, 소원지 쓰기, 108염주 만들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거나, 새해를 맞아 보다 나만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농촌형 테마공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하농원’에서도 특별한 설날 행사가 열린다. 상하농원은 2월1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에 돼지띠(1947년생, 1959년생, 1971년생, 1983년생, 1995년생, 2007년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또 상하농원에서 한복 입은 돼지를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도 선물한다.

이밖에 선운산은 설 당일에 주차료가 무료고, 고창읍성을 비롯해 고인돌박물관과 판소리박물관은 2, 3, 6일 무료입장(4~5일 휴관)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펼쳐지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다양한 문화행사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정에 문화를 더해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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