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위해 전통시장 방문으로 직접 제수용품 구입 나서
[퍼스트뉴스=강원 윤진성 기자] 속초 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30일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속초전통시장을 방문, “바다가족 서로 사랑海” 행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자매결연(‘11.9.2)을 맺는 등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설을 앞두고 백학선 속초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직원들이 그간 치안 업무 수행으로 미뤄왔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 설 명절용품 구입에 나섰다.
백학선 속초해경서장은 “전 직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 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며 “명절만이 아닌 평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속초해양경찰서는 설 명절 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및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속초해경은 국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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