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강원 이재수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19 강원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를 3.6.(수) ~ 3.7.(목), 2일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강원도내 공공기관이 물품구매, 공사 및 용역사업 발주 등 공공구매 추진시 도내 중소기업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2011년부터 강원도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신용보증재단,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에서는 공공기관의 발주계획 설명회, 구매상담장 및 기업 전시부스 운영 등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강원도 및 18개 시군, 강원도교육청, 도내 정부 및 도 출자출연기관 등 110여개 공공기관의 참여가 예상되며, 기관별로 올해 공공구매 발주계획과 입찰방법 등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아울러, 강원도는 400여개의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에게는 직접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기본집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 기회를 마련해줄 예정이다.

전시부스 운영 또는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강원도내 중소기업은 2월 22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wb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하여 방문, 우편, 팩스,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033-749-3343)

강원도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내 공공기관이 지역기업을 우선 이용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고 하면서

 ‘2019 공공구매 비즈니스페어’를 공공기관과 도내 중소기업 간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재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