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문선기자] 전남 여수시 돌산읍(우두리 1048-6외 4필지)에 위치한 호남최대규모의 호텔인 '라마다프라자여수 호텔'대표(임창수.이용백)은 지하1층-지상23층 옥상루프 탑에 자연경관을 즐기며 담력을 키울 수 있는 공중 레저 스포츠인 '짚 라인'이 설치된다고 24일 밝혔다.
신축공사 중인 ‘호텔 라마다프라자여수’ 에 설치될 ‘짚 라인’은 지상 약120m 높이의 호텔 옥상 루프 탑에서 출발하여 국내 최장거리 편도 1.2km 6개 라인이 동시에 운영돼 한번에 6명이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바다를 가로지를 수 있다. 신축되는 호텔 옥상에서 출발하여 별도의 출발지 구조물 설치를 하지 않고 경관훼손 및 환경훼손이 없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확 트인 남해바다 위를 시속80km 의 속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고공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만큼, 운영이 시작되면 관광인프라 추가로 여수의 명물로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주)짚 트랙 대표와 호텔 측 대표는 ‘호텔 라마다프라자여수’ 준공과 동시에 짚 라인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도착지 지반조사와 측량, 사업타당성 검토 완료 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호텔 개관과 동시에 짚 라인이 운영될시 영업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짚 트랙은 대천 짚 라인 설치 및 운영을 시작으로 청양, 당진, 창원 등 국내 순수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로 독자적인 노하우 보유 및 특허 9개를 보유중인 기술력 있고, 7년간 60만명 무사고 탑승을 이뤄낸 회사 이다.
아울러 호텔 라마다프라자여수는 2020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순조로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분양 시작 후 수익형 385실 전 객실이 분양 완료되었고, 최근 법인 및 단체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365일 체류 형 타입 42실을 다가오는 2월중 분양개시 예정이라고 호텔 측은 밝혔다.
체류 형 타입이란 장기투숙에 적합한 설계반영으로 세탁 및 취사가 상시 가능하고 조식, 룸서비스, 수영장, 피트니스 등의 부대업장을 호텔 투숙객과 동등한 서비스 혜택으로 이용하며 오피스텔 수준의 관리 비용으로 장기체류 및 연 단위 수익형으로 전환이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과 특급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객실 타입을 말한다.
연간 관광객 1,300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전남여수에 많은 호재와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호텔 라마다프라자여수’ 준공시점 2020년에 가면 돌산이 큰 기대되는 대목 중 하나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