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큰 진전을 이루어내길 바란다
[퍼스트뉴스=국회 장수익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남북미 3자간 실무협상이 스웨덴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이틀째 진행 중이다.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지난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남북미 실무협상은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시기, 장소 및 의제 등과 관련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실무회담에는 한국 측 이도훈 평화교섭본부장도 함께 참석하여, 사실상 남북미 3자간 협의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대표단은 북미 간 원활한 양자협상을 견인하고 생산적이고 진전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소통창구이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며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남북미간 실무협상의 성과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함께 평화로운 한반도,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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