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노사협력의 원년” 경남 김경수 도지사, 새해 첫 본회의서 말하다.
"2019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노사협력의 원년” 경남 김경수 도지사, 새해 첫 본회의서 말하다.
  • 심형태 기자
  • 승인 2019.0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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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생태계 조성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도정운영방향 제시하고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스마트 경남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혀

김경구 경상남도지사가 17() 경상남도의회 새해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남 경제의 마지막 보릿고개를 도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정책의 성과가 도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9년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제조업 혁신과 창업생태계 환경 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 김 지사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 산단을 통한 제조업 혁신이 정부 정책으로 반영된 만큼 경남이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제조업 혁신의 2단계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화와 결합된 편리하고 스토리가 있는 경남관광을 활성화한다. “서부경남KTX와 연계하여 관광산업과 농어촌지역의 6차 산업까지 포함한 경남관광 활성화 그랜드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남북교류협력 확대와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연계한 동북아물류플랫폼 구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물류가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도민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스마트 경남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경제와 민생을 도정의 맨 앞자리에 두면서도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도민 삶에 힘이 되는 복지도 빈틈없이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경제혁신과 사회혁신, 도정혁신은 어제,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야할 경남의 새로운 길이라며 지혜와 힘을 모아 도민들이 느끼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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