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얘들아 놀자’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얘들아 놀자’
  • 최원창 기자
  • 승인 2019.01.17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립합창단, 2월 14~16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사진=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얘들아 놀자’
사진=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얘들아 놀자’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1 어린이 음악회얘들아 놀자 214일 오후 730, 15일 오전 11, 오후 730, 16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공연장 출입이 제한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음악회로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신나는 동요 메들리를 비롯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리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주제가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곡들을 율동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박지훈의 봄날로 무대를 연다. ‘봄날은 전래동요와 동물들의 의성어를 섞어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봄날 풍경을 합창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신나고 즐거운 동요 메들리(정수화 편곡)들려주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피노키오’, ‘미소’, ‘간다 간다’, ‘그대로 멈춰라’, ‘멋쟁이 토마토’, ‘네잎 클로버’,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주전자’, ‘거미가 줄을 타고’, ‘아빠 힘내세요등 익숙한 동요 모음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모차르트(W. A. Mozart) 의 오페라 중 가장 사랑을 받고있는 <마술피리> 중 아리아 나는 즐거운 새잡이 (Der Vogelfänger bin ich ja)’, ‘파파게나 파파게노 이중창 (Papagena & Papageno Duet)’등 재미있고 동화 같은 오페라 속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 연주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마지막 무대에서는 널리 알려진 영화 사운도 오브 뮤직하이라이트 곡을 모은 메들리가 율동과 함께 연주된다.‘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내가 좋아하는 것들(My favorite things)’, ‘도레미송(Do-Re-Mi)’,‘외로운 양치기(The Lonely Goatherd)’,‘에델바이스(Edelweiss)’, ‘모든 산을 오르며(Climb Ev'ry Mountain)’, ‘안녕, 안녕히(So Long, farewell)’ 등을 선보이며 함께 노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하는 어린이 음악회 얘들아 놀자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