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청장, 서북해역 치안현장 점검 행보
중부해경 청장, 서북해역 치안현장 점검 행보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9.01.11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북방한계선 불법조업 외국어선 확인 나서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과 서해 북방한계선(NLL)치안현장 점검

[퍼스트뉴스=윤진성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구자영)은 1월 9일(수) 오전부터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주변해역의 중국어선 조업현황과 현안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구자영 청장은 해군 2함대 사령부와 백령도 해병 6여단을 방문하여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NLL)의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대응과 단속 등 빈틈없는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어 서북해역 최 일선에서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백령파출소와 백령 특수진압대를 잇달아 방문하여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비한 태세유지 상태와 치안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과 서해5도 북방한계선(NLL) 주변의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함께 서해5도 주민들의 보다 평화로운 조업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대응태세를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영 청장은 “서북해역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해역이므로, 평상시 부단한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조업에 나설 수 있도록 긴급태세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