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총체적 좌경화’ 책임, 장해랑 사장의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EBS의 ‘총체적 좌경화’ 책임, 장해랑 사장의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8.12.06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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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자’ 유시춘 EBS 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방통위는 유시춘 EBS 이사장을 즉각 해임하라.

자유한국당은 부적격자 유시춘을 임명한 방통위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퍼스트뉴스=국회 장수익 기자] 자유한국당은 한국교육방송법에는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자는 공사 임원이 될 수 없다는 조항을 정확히 위반한 유시춘 EBS 이사장, 그리고 부실하게 인사검증한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12월 5일, 국회 과방위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유시춘 EBS 이사장의 부적격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사퇴를 요구했으나 방송통신위원회나 EBS는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하고 시간끌기에 급급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총체적 좌경화’ 상태에 빠진 EBS 교육방송을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이번 사안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수험생과 중고교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권장하는 ‘까칠남녀’, 정부여당을 홍보하는 “빡치미”, 김정은을 우상시하는 김정은 입체퍼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욕설강의 등 일련의 반복되는 좌편향 ‘사고’는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초중고교학생들과 수험생을 위한 교육방송이라고는 할 수 없고 법률상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일들을 연쇄적으로 벌이는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국민들은 우려를 넘어 분노하고 있다.

국민의 방송, EBS가 더 이상 좌편향 이념과 정권홍보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되며 온전한 교육방송으로 정상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자유한국당은 국민과 함께 엄중히 요구한다.

‘부적격자’ 유시춘 EBS 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방통위는 유시춘 EBS 이사장을 즉각 해임하라.

아울러 장해랑 사장의 사퇴로 이 문제가 마무리 될 수 없으며, 방통위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엄중히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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