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은 3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방재성)와 함께 『보훈가족 사랑나눔』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받은 150만원 상당의 라면 125Box는 참전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생계가 곤란한 고령의 무의탁 보훈가족 1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주용 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을 지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보냈으며, 방재성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환경이 좀 더 성숙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보훈가족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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