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광역복합터미널 개발사업 가속도 붙는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 개발사업 가속도 붙는다
  • 최원창 기자
  • 승인 2018.11.20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보상 및 소유권 이전 마무리, 11월 단지조성공사 착공
2021년 운영개시 차질 없도록 민간사업자 · 관련기관과 협력

                                                             

사진=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감도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감도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1113일 단지조성공사 착공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보상절차를 마무리 짓고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하면서 속도감을 더해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10월까지 보상과 소유권 취득을 마치고 1113일에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한 상태다. 단지조성공사는 복합여객터미널, 환승센터, 행복주택, 보건소 등이 들어설 부지를 비롯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2020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터미널사업자가 추진하는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2019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2021년말까지 터미널 운영개시 목표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은 도시공사에서 102,080의 단지조성공사에 1,028억원, 터미널 사업자가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에 6,33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말까지 복합여객터미널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단지조성공사와 함께 유성IC와 터미널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건설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대전시에서 2019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1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행복주택 571세대 병행 추진

터미널개발사업과 병행해서 추진되고 있는 행복주택 건설은 5,867부지에 571세대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17년에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사업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으며 12월까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2020년에 공사에 착공하고 2023년 준공할 예정 이다.

 민간사업자,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

대전도시공사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에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터미널사업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대전시, 유성구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중 이다.

 

향후계획

2019.02. : 개발계획(변경) 승인고시

2019.05.: 실시계획(변경) 승인고시 / 복합여객터미널 건축 인허가

2019.06.: 복합여객터미널 건축공사 착공

2020.11.: 단지조성공사(토목) 준공

2021.10.: 복합여객터미널 건축공사 준공(터미널사업자)

2021.12.: 사업준공 및 복합여객터미널 공용개시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