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국진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양우천) 여성청소년과는 11월 15일 두암초등학교(광주 북구소재) 학생들의 응원방문 중 깜짝 선물을 전달받았다.

바로 학생들이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관내 치안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담은 손편지 320통을 전달한 것이다.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에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친절하시고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셔서 고맙다’등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내용과, ‘수사하여 범인을 찾는 똑똑한 형사님들이 정말 멋지다’,‘앞으로도 우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양우천 북부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서 이런 감사 편지를 받으니 큰 보람을 느낀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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