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발생 시 공조체제 확립으로 대응역량 강화 기대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1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동구청 등 1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 날 도상훈련은 재난대비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별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과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토의형 훈련을 통한 기관 간 임무와 역할 확인 및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토의를 통한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 배양을 이루고자 실시했다.
훈련 상황은 동구 금남로1가에 소재한 전일빌딩에서 원인미상 대형화재로 사상자 20명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참여기관의 임무 발표․토의,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 마련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확립으로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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