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에서 응급환자 긴급이송
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에서 응급환자 긴급이송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8.10.20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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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응급환자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 긴급 이송

[퍼스트뉴스=부산 윤진성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오늘(19일) 오전 9시경 남외항 묘박지(N-5)에서 선박사이에 다리가 끼여 부상을 입은 유창청소선 A호(19톤, 승선원 3명) 선원 B씨(남, 61세, 영도구 거주)를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B씨는 같은 날(19일) 오전 8시 9분경 부산 남외항 묘박지(N-5)에서 자동차운반선 A호(41,662톤, 파나마 국적)에 유창청소선 B호를 접안시키는 과정에서 A호와 B호 사이에 다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를 해경 상황실에 신고 접수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응급구조사가 탑승한 해경헬기를 급파하여, 응급조치 실시 후 B씨를 헬기에 편승시켜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으나, 왼쪽 다리는 골절되었고 오른쪽 다리는 열상(찢어진 상처)이 심하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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