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북울진 윤진성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에서는 제 25호 태풍‘콩레이’가 오늘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에 나섰다.
박 서장은 오전 6시부터 강구‧축산 파출소 관내 항포구 출어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선피항 및 계류 상태를 확인하고, 어민들에게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에게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박경순 서장은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수시로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대비하여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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