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 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연휴에 귀경하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사일을 거드는 경우가 많아 농기계 사용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기계 임대는 무안읍과 일로읍, 해제면과 운남면 임대사업소까지 4개소에서 실시되며, 연휴기간 동안 임대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고 및 입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철을 맞아 추석연휴 특별근무로 원활한 농기계 임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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