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뉴스=광주 정귀순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김병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공로자 및 그 유가족,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9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김병길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사회적인 예우 및 건강한 삶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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