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앞날이 폭풍전야 직전에 서 있다
곡성의 앞날이 폭풍전야 직전에 서 있다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8.06.05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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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국장
윤진성 국장

6.13 지방선거 앞으로 D - 9 ,한사람이 표를 두장씩 들고 둘씩 골라 잡으라 하면 좋겠다,

다들 개인적으로 좋은 사람들이기에 그렇다, 그런데 어쩌냐,, 표는 한 장이고, 현실은 절박한데,

도전자들은 전임자의 그동안 흠집잡기에 분주하고, 전임자는 그동안 머리를 짜내 그림을 그려온 것들을 완성 시켜야

지역이 살고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다며, 나에게 그 밑그림에 색을 입힐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 한다,

그 물음의 답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그래서 애매하고 편엽적이다 라고 오해 받을 만 하겠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우리 곡성군민들 대다수는 이 지역에서 오래도록 농가를 지키며, 또한  지역의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 생활해 오고 있다,  그런 지금,, 생활은 더 나아지고 희망은 있는건가,

앞으로 어떤 누가 어떤 누구의 다리를 붙들고 “우리 동네좀 지원좀 해주씨요”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은 누구인가,  답은 중앙정부의 누구의 다리를 붙잡고 매달리기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  지금 전국 상황이 그렇고 이곳 3만 인구의 곡성군이 그렇다

  어제, 곡성 전통시장 5일 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부여당 국회의원 ‘송영길,이 왔다  문재인정부 유일한 전남 여당 국회의원 이개호 도 와서, 이 지역의 자치단체장을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 군수를 만들어 준다면, 서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여기에도 우리가 살고 우리 지역발전의 희망도 있다, 과거의 선거처럼, 밥 한 그릇에 머리와 손끝이 왔다 갔다 할 때는 이미 지났다,  우리 곡성군민들은, 서울 땅에 동생이 어렵다며 손 내밀면 거절하지 못하고

버선발로 뛰어 나와 손잡아 줄 그런 믿는 구석의 “ 큰 손” 하나 쯤은 있기는  하는가, 형제나 친구는 있는가,

지금 우리 지역 선거가 그렇다,

아무도 바라다 봐줄 위인 하나 없는 인물이 지역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한다,

공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군 단위 중앙 통 지역경제의 중추적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터전,  그 지역 중심 상업지역의 현실이 처참하다,    이 암담한 상황을 알면서도 본인들의 이세 삼세들이 이 땅에서 삶의 희망으로

다시 찾아 정착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인물이 아님에도,  철 만 되면 선거 꾼들의 손에 , 또는 입으로 지역을 망가뜨리고 있는, 쥐들이  지역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일에 편승해 간다,

정책도 비전도 깜도 부족한 인물들이, 너도 나도 군민들은 안중에 없고 오직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지키지도 못할 허풍만 떨고 있다, 

출마자 보다도 더 지역사회의 패착들이 바로 “개 사료 푸대를 들고 가재미 눈을 뜬   암 덩어리들이다, 곡성의  중심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중  3일이 지나도 신발 한컬레 팔지 못하고 넘어가는 날이 많다고 들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이 상황에 절박함이 더 할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현실을  직감하지 못하는게 한심하고 안타깝다, 제발 제정신으로 돌아와  누구의 부탁, 되지 못한  간교함의 농간에  영혼이 놀림 당하는 일많은 제발 피해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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