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의 지명은 그냥 지어진게 아니라 지명의 유래가 있기 마련이다.
이것이 요즘으로 말하면 스토리텔링이다.
그런의미에서 타지역의 양파의 맛이 무안양파의 맛을 아무리 애를써도 능가 할 수가 없게 된것이다.
무안양파가 툭산품으로 유명하게 된 사유를 알아 보고자 한다 지상학적 근거에 의한 무안의 지명과 뜻 해설(덕치주의사상원) 호랑이가 힘을 주어 똥을 싸는 복호무분형(伏虎務粪形)의 남산 地相 힘쓸 무(務) 자와 편알할 안(安) 자를 쓰는 무안(務安)의 지명은 무안읍에 위치한 남산의 지상(地相)과 몽탄면 귀학리 적동에서도 깊숙히 들어가 있는 안식산의 지상(地相)에 근거한 것인데, 먼저 무안읍 남산의 지상(地相)부더 알아보기로 한다.
무안읍에 위치한 남산을 불무공원 쪽에서 바라보면 호랑이가 엎드려서 똥을 싸려고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복호무분형(伏虎務糞形)으로서, 지상학적으로는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힘을 주어 한꺼번에 싸놓게 된 호랑이똥(虎糞)이 바로 무안공원인데, 무안공원에 드러나 보이는 바윗돌들의 형태를 보면 호분(虎糞)이 층층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부언한다면 호분(虎糞)으로 형성된 무안공원의 개체적인 지상(地相)은 양파형상으로서, 양파 썩은 냄새와 호랑이똥의 냄새는 엇비슷할 정도인데 충층이 쌓인 호분처럼 양파도 겹겹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무안양파가 유명한 것도 이러한 지상학적인 호분(호랑이똥)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퍼스트뉴스 국장 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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