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지역작가 12명의 다양한 작품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을 어떨까.
갤러리 아크는 신년기획으로 2월8일까지 ‘Douze espoir-열두 개의 희망’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강남구·김유섭·문명호·송필용·오견규·유수종·이정록·전현숙·진원장·최미연·한희원·허진씨 등 지역작가 12명이 초대됐다. “한해를 시작하는 설렘과 바람처럼 다채로운 12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가 12명의 작품을 전시한다”라는 것이 기획자의 말이다.
작품들은 회화 중심으로 새해의 시작과 밝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올해 캘린더로 제작됐다. 문의 062-67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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