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두물머리’ 광주시사회가 13일 오후 2시 광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열린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농민 사목과 4대강 사업중단 광주전남 행동이 마련한 행사다. 서동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두물머리’는 4대강 사업에 맞선 팔당 두물머리 농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국 4대강 사업 지구 중 유일하게 사회적 합의를 이워낸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2013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이다. 문의 062-373-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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